한대희(더불어민주당), 최진학(자유한국당) 3개 분야 10개 정책에 서명
군포시장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진학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난 1일 인생나자 작업장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인생나자 작업장)에서 김진수 상임이사와 함께 ‘군포시 청소년ㆍ청년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 후보와 최 후보는 군포지역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3개 분야 10개 정책에 서명했으며 협약내용으로는 ▲청소년과 청년의 시민적 권리 확대분야에 1. 청소년ㆍ청년 반상회를 통한 상호보완의 균형 맞춤 2. 민주시민교육운영협의체를 통한 청소년의 시민성 실현 3. 시민참여예산 청소년ㆍ청년 할당제를 통한 청소년참여 확대에 대한 정책과 ▲함께 해서 행복한 삶 분야에서는 1. 학업중단, 광의의 니트 청소년과 청년의 자립 프로그램 지원 2. 군포시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의 적극적 이행 3. 건강한 삶을 위한 저나트륨 & 저당식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원 4. 주민자치센터 공간의 청소년활동 공간으로의 확대 운영에 협약했다.
또,청소년과 청년의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는 1. 청소년ㆍ청년 1인 가구 공공생활제 커뮤니티 운영을 통한 사회관계망 확대 2. 청년 마을 살이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군포혁신과제 발굴 및 개인성장 지표개발 3. 군포시 생애 건강지도 개발을 통한 청소년ㆍ청년 질병예방 정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생나자작업장은 2013년 5월 11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학업중단, 비취학,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합으로 4가지의 핵심가치 청소년들의 인권옹호, 생태적 삶, 나눔의 실천, 자립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앞 글자를 따서‘인생나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며, 주요 사업 내용도 4개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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