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진학 군포시장 후보는 3일 자신의 유세장을 찾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9개 부분에 대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남 도지사 후보와 최진학 군포시장 후보는 군포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GTX-C(수원~군포 금정~양주 덕정) 노선을 추진하고 1기 신도시(산본) 재건축 연한 완화 및 리모델링과 금정역세권 개발, 국민체육센터 건립,공공산후조리원 건립,따복하우스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를 조성하고, 국철 지하화(금정역~당정역 구간)와 주민친화형 주차장 공급을 협력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 합동유세에서는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최진학 후보 등 각 후보들을 소개하자 후보들은 시민들게 큰 절을 올렸고, 남 후보는 모두가 꼭 당선되어 당선인사도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최진학 후보는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유세장을 산본시장으로 옮겨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맞았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지지자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그 열정을 발판삼아 군포시정을 한단계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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