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오는 7월 30일 첫 내한공연…현대카드 24 슈퍼콘서트

▲ 미국 힙합 가수 켄드릭 라마가 내한한다. 현대카드
▲ 미국 힙합 가수 켄드릭 라마가 내한한다. 현대카드
미국 힙합 가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내한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으로 '만 19세 이상 관람'으로 진행된다.

켄드릭 라마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서 '최우수 랩 노래상'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듬해인 2016년에 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 '최우수 랩, 성 콜라보레이션상' '최우수 랩 노래상'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켄드릭 라마는 현재 전 세계 힙합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힙합의 역사 자체를 바꾼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가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 세계를 직접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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