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정부의 청년 고용대책에 부합하기 위해 본교 재학생과 인근 지역 청년에게 취ㆍ창업 정보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의 첫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김정호 청장, 군포시 김원섭 부시장을 포함한 각 기관 내빈 20여 명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혜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본교 재학생을 물론 인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취업,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난 해소와 청년 고용대책에 부합하고자 적극 지원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김정호 청장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세대학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 2억원 씩 5년간 총 사업비 10억 원(정부지원 50%, 대학ㆍ지자체 50%)의 예산을 운영하게 된다.
군포=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