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사랑과 희망나눔 바자회 성황

▲ 여주서 바자회
▲ 여주서 바자회

여주경찰서가 불우 이웃을 돕기 ‘사랑과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여주경찰서 3층 여강마루에서 25일 진행된 바자회에는 여주경찰서 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가전제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500여 점을 판매해 마련한 성금으로 따뜻한 명품여주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여주지역 특산품인 천년의 맥을 잇는 여주 생활도자기와 고급 자전거, 직원이 직접 약초를 채취해 담근 술 등을 경매로 판매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바자회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경찰가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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