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예비후보 2대 무상복지정책 추진

▲ 김윤주 군포시장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6ㆍ13 지방선거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군포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일환으로 2대 무상복지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김 예비후보가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복지공약은 군포시 거주 고등학생 전 학년(2019년도 기준 약 8천300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수업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그리고 현재 정부가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2018년 5월 현재 20만원)을 내년부터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지원과 무관하게 매월 5만원을 더 지원키로 했다.

 

이는 시의 재정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난 2017년도에는 시가 단 한 푼의 부채도 없는 이른바 ‘부채 제로도시’를 실현했기 때문에 가능한 공약이다.

 

김 예비후보의 기초노령연금 월 5만원 추가지급 공약은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월 5만원을 인상해 지원한 것과 무관하게 시 차원에서 추가로 월 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