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와 이항진 여주시장 예비후보, 권혁식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정책특보, 양평과 여주의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지역당 고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인 예비후보는 “용문면 중원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삶’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성장배경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 사회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이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20%에 불과한 양평에서 양평군의 예산은 줄줄이 새고, 의회는 수수방관하는 식물의회였다”며 “도의원이 되면 양평군민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높여 군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소외된 지역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예비후보는 용문청년회장, 용문면 체육회 이사, 양평군 체육회이사, 삼성화재 양평군지점장을 지내며 양평군 경실련 회원 등의 시민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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