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예비후보, 5선 도전 공식 선언

▲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저는 오늘 4년 시정운영의 성과를 담아 군포의 미래를 책임지는 시민을 위한 시장, 위대한 군포시대를 열기 위해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바른미래당 김윤주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군포시 브리핑 룸에서 징검다리 4선을 넘어선 5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4년전 28만 군포심들에게 ‘큰시민 작은 도시’라는 기치 아래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열겠다고 다짐하고 도시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변모시켰다”며 “책 나라 군포 완성으로 전국 제1의 책 도시의 면모를 갖추었고, 이제 철쭉하면 군포를 떠올릴 만큼 책과 철쭉으로 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심어 놓았으며 공약 이행율 9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주의 2대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관내 고등학생 전원에게 수업료를 전액지원 할 것이며, 어르신 연금을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보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큰 시민 작은 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위대한 군포시대, 행복과 희망, 복지도시의 꿈이 실현되는 군포시, 그런 군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