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전 여주학소원 대표(58ㆍ여)가 9일 바른미래당 여주시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윤 전 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여주시 가선거구(북내ㆍ강천ㆍ여흥ㆍ중앙ㆍ오학동)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 선거전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여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감사와 여주시 한강 지키기 이사, 여주문화원과 여주시 체육회 이사로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시민 행복을 위한 더 좋은 여주,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정치전문가 대신 생활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과 여주시 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경희 예비후보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여주시 한강지키기 이사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주시지회 감사, 오학동 방위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앞서 학소원장례식장 대표, 여주문화원 이사와 여주시 체육회이사, 민들레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내 활발한 사회활동로 알려져 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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