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는 취임 당시 약속한 총 147건의 공약사항 가운데 116건을 완료하고 7건을 추진 중이며 1건을 폐지해 84%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특히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지키는 데 있어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전체면적의 236%에 달하는 중첩된 규제 속에서도 환경 규제를 역이용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쉬고, 머물고, 살고 싶도록 정책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한 결과 지난 10년간 인구가 3만여 명이 늘어 2017년 인구의 날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서울~양평 간 40분 거리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교통재활병원 건립, 경기도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용문다목적청사, 에코힐링센터 건립 등이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양평군립미술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몽양 여운형 생가, 양평문화원 등 문화시설과 양평종합운동장, 용문국민체육센터 등 80개 체육시설 설치로 전국 최초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건강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김 군수는 “지역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직자와 군민이 다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양평,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 양평이 될 수 있었다”며 “그렇기에 지난 10년간 군정에 대한 열정이 아직도 뜨겁고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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