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진학 군포시장 예비후보은 18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지회견을 갖고 ‘살고 싶은 도시ㆍ가족 같은 시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군포’란 슬로건으로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이철두 前 교육위원회 의장과 노재영 前 시장을 비롯해 시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는 새로운 변화의 골든타임에 서 있다. 이제는 군포 행정리더십에 대한 교체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군포의 미래를 막는 행정폐습과 낡은 추진력을 과감하게 교체해 군포 혁신를 위한 30만 시민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 조화로운 도시발전 ▲ 활력 있는 지역경제 ▲ 시민중심 푸른 환경 ▲ 함께하는 문화 복지 ▲ 청소년 육성기반 구축 등 5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 ▲편안하고 살고싶은 도시 ▲함께하는 문화 복지 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도시 ▲청소년 육성 미래지향 도시 ▲자족기능 경제활력 도시 ▲4차융합의 스마트 시티 조성 ▲참여확대 시민중심 도시 ▲안정적 재정운영 자립도시 등 8가지 시정과제를 발표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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