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미래 꿈나무에게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은 물론 건강한 어린이로 육성시키고자 팔을 걷었다.
서는 17일 공도읍 만정초등학교에서 고덕근 서장, 교사, 학부모, 소년단 30여 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 119 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소년단들은 선서문을 통해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활동할 것을 굳게 맹세했다. 서는 발대식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도교사와 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고덕근 서장은 “소년단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과 행사 등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앞으로 용머리초등학교 등 5개 학교 124명을 지역소년단으로 구성하고 미래 안전문화를 이끌 기둥으로 성장시킨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