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오는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1차 공약 발표

▲ 김정화 유상진1
▲ 지난달 23일 군수, 군의원 후보 출마기자 회견중인 군의원 후보 김정화 위원장(왼쪽)과 군수 후보인 유상진 정의당 정책국장

정의당 양평군위원회(위원장 김정화)는 오는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1차 공약발표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따스한 변화의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양평 군수, 군의원, 비례의원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1일 지방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유상진 군수후보, 김정화 군의원후보, 한수진 군의원비례후보는 교육, 안보편의, 행정서비스에 중점을 둔 1차 주요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여느 정당과 달리 전과사실 조차 한 점 없는 무결점 후보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당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꾸며진 사무실은 정의당 특유의 재치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행사에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석, 후보들과 환담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예정돼 있다. 또 각 후보들과 기자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돼 구체적인 공약을 들어볼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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