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 남북 정상회담 환영

▲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곽오열사진

더불어민주당 곽오열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30일 “8천만 민족은 지금 이순간 한마음으로 4월27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었던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곽 예비후보는 “과거 온누리 남북생물교류연구소 대표로 서울대, 문화재청과 함께 남북공동 조류실태조사 민간 최초 협의를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며 “국민들은 문재인정부에게 남북교류를 활성화시키고 향후 통일대업을 달성할 발판을 만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한국의 경제 곳곳에도 위기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우리 민족의 공존을 위해서 남북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 이상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북한 동포의 삶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듯이 이것이 한반도의 위기인 동시에 우리 현명한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오는 4월 27일 우리 모두 축하의 잔을 함께 들어보자”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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