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노인복지와 도시가스 공급, 입시환경 개선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1일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20만 원 외에 시 예산으로 5만 원을 추가 지급해 노인복지 정책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려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시가스 공급과 대체에너지 지원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안성시는 안성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지금까지의 지원실적은 전무하다”며“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비를 반영한 도시가스 배관망 연장사업, 우선공급이 가능한 지역을 선별하고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확대하면서 소규모 자연부락 대체 에너지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지역공동체를 구성해 전문 진학교사를 배치하고 공동진학센터와 미래인재육성센터 설립으로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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