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명품여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시 농업기술센터에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 농촌에 대한 이해와 영농정착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 영농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김덕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아카데미 교육은 귀농에 대한 이해와 여주시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귀농 성공 및 실패사례, 귀농 시 유의사항, 기존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방법 등을 교육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귀농아카데미 수강생들은 6개월간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 지역정보와 품목별 생육에 대한 지식, 기초 영농기술 및 정보를 학습하게 되고, 농지구입, 작목선택 요령 등의 과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여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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