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제30대 회장 취임식과 정기대의원총회 가져

▲ 제67회 경기도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경기도한의사회가 ‘제30대 윤성찬 신임 회장ㆍ곽순천 신임 수석부회장 취임식’과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호텔캐슬에서 22일 열린 취임식과 의원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안산 상록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과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원(수원8)을 비롯 경기도한의사회 대의원 및 경기지역 한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 제30대 회장, 수석부회장에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 이후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신임 의장으로 황성욱 대의원을 선출하고 감사로 임영권, 장용남, 전성만 감사가 연임됐다. 또 도한의사회 고문변호사 및 고문세무사를 위촉하고 박광은 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윤성찬 회장은 “회원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양심적으로 정직하게 진료해도 경영이 힘들지 않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나가겠다”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권, 첩약급여화, 추나급여화, 등등 수많은 현안과 관련하여 중앙회와 논의하고 협력하여 실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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