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조합원 행복 건강충전

▲ 2월13일 여주고려병원  조합원 건강검진
▲ 2월13일 여주고려병원 조합원 건강검진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40세 이상 조합원(매년 짝ㆍ홀수년 출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대상 조합원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40세 이상 조합원 500여 명에게 여주고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다.

 

2011년 원로 조합원 5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후 최근까지 3천485명(지도사업비 6억 9천700만 원)의 조합원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 항목은 MRI와 CT, 초음파 등 선택해 검사를 받고 안구 OCT검사 및 85가지의 항목으로 검진받게 된다.

 

여주농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대상자로서 올해는 46년생 출생자부터(2016년에 검진을 받은 자는 제외)58년생의 짝수연도에 출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1차 500여 명을 선정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2차로 100여 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 조합장은 “우리 농협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최근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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