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와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송현호)는 설 명절을 맞아 여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임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설명절 우리임산물(창화당 숲차림산채만두 200봉)과 (명품 나주배 선물세트 20박스) 등 설 명절 선물을 사회복지시설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찾아 전달했다.
여주시 점동면 소재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정신질환자, 장애우, 노인 등이 한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사회복지법인으로 199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여주천사들의 집과 평화재활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시설에서 200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 산림조합중앙회 3개 센터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다자녀 가정 등에도 정기적으로 임산물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태 센터장은 “여주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는데 우리 3개 센터 임직원들은 작지만 소중한 선물 나눔행사와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