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테디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19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테디 소속사 측은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선미는 18일 '주인공'이 공개된 이후 일부 네티즌들로 부터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라는 곡과 전반적인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지난해 원더걸스가 해체한 뒤 '가시나'를 흥행시키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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