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6일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M·3급 등 9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임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체제로의 개편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들의 발령일자는 2018년 1월 1일이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이승민 경기산지유통단장이 경기경제지원단장으로, 김응경 수원유통센터 양곡매장지원부장은 경지산지유통단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서는 김주식 서판교 지점장이 경기마케팅부장으로 선임됐으며, 남궁관철 동탄남 지점장은 경기영업부장으로 발령받았다.
신명배 분당정자역 지점장은 NH금융PLUS 분당센터장으로, 엄범식 경기도청 출장소장은 광교테크노밸리 지점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또 정병권 일산덕이 지점장은 일산호수 지점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이철웅 용인시 부지부장은 효자촌 지점장을 맡게 됐다.
조성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