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chapter의 제목은 chapter11 ‘두 개의 채널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법’과 chapter52 ‘3차원 수술 장비를 이용한 최소절개수술법’이다.
‘두 개의 채널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법’은 기존에 시행됐던 척추 내시경 수술이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탈출 부분과 협착 부분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법은 두 개의 작은 구멍을 이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집도의가 양손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하다.
허 원장은 chapter11에서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를 통해서 시행하는 새로운 내시경 수술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소 절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
척추신경과 디스크 주변을 수술 할 때는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한다. ‘3차원 수술 장비를 이용한 최소절개 수술법’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 시 깊이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3차원으로 공간인식이 가능하며, 입체 시야를 유지하여 확대된 시야에서 안전하게 수술 할 수 있어 기존의 2차원 내시경 수술을 한계를 극복 가능하다.
허동화 원장은 “건강 전문가와 학생에게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125년 전통의 국제 의학 출판사 Thieme 교과서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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