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효녀의료재단 효자병원, 오는 15일 수원 호텔캐슬서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

▲ 효자병원 전경

의료법인 효녀의료재단 효자병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효자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수원 호텔캐슬 본관 B1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효자병원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효자병원에 이르기까지 함께 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20년간 장기근속해온 직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클래식 초청강연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서의 요양병원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미니 심포지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용 대표이사는 “병원의 개원 20년을 맞아 재직하신 동료들과 함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축하를 나누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효자병원은 ‘통합적 의료를 제공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을 표방해 1997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노인요양병원이다. 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1등급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2회 연속 획득하며 대표적인 노인요양병원으로서의 평판을 이어가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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