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12월 갑상선암 예방의 달 맞아 암 교육 강좌 진행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12월 ‘갑상선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6일ㆍ김지영 유방외과 교수) ▲암환자의 면역증강을 위한 영양관리(7일ㆍ이연희 영양팀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일ㆍ전미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방사선치료 오해와 진실(19일ㆍ노오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갑상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20일ㆍ김형규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031-219-7142)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2011년 문을 연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를 목표로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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