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 정책기조에 발맞춰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11년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여주 시가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여주지역 노상·노외주차장, 공영주차장, 국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여주 수상센터, 교통 약자이동지원센터, 추모공원, 종량제 봉투 판매, 상하수독 검침, 금은모래캠핑장, 이포보캠핑장 관리와 운영 등을 전담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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