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경기지회-강남여성산부인과, 저출산 극복위해 손잡다

▲ 인구보건복지협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김동진 본부장과 강남여성산부인과 성영모 원장이 지난 22일 강남여성산부인과에서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 및 출산율 회복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산모 분만 관련 의료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항을 토대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강남여성산부인과는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는 비전을 갖고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임산부 교육, 산모건강정보 제공, 선천성환아지원사업, 영유아건강증진사업, 모유수유착유실 설치 등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 등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김동진 경기지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교류해 나가며, 전문 인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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