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 Happy Together!’란 주제로 개최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원욱희ㆍ김규창 도의원,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ㆍ양평지역 위원장, 도내 시장ㆍ군수와 농협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시·군의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고 지방의회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의정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을 돌아가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동부권(여주·성남·남양주·광주·이천·하남·구리·양평)과 중부권(안양·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군포·의왕·과천), 남부권(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 북부권(포천·고양·의정부·파주·양주·동두천·가평·연천)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협동공튕기기, 과자 릴레이, 800m 혼성계주 등 경기와 박 터트리기, OX 퀴즈, 훌라후프 등의 오락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대한민국 시ㆍ군자치구 의장협의회장으로 당선돼 행사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시·군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는 화합과 단합의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 되고 혁신적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큰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평가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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