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 제11회 세계한인대회서 세종대왕 한글 세계화 특강

▲ 02_세계한인회장대회 여주시장 특강 (4)

원경희 여주시장이 지난 26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 대회(이하 세계한인대회)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의 중심도시 여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세계한인대회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대회로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직원 400여 명과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시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대왕과 한글 중심 도시’를 홍보하고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내년부터 매년 개최할 ‘세종대왕문화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원 시장은 지난해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을 감명 깊게 들은 미주 한인회장 주선으로 지난 8월 미국 내 최대 한국문화교육단체인 재민한국학교협의회(NAKS)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특강과 협력을 위한 제언 등을 한 바 있다.

▲ 02_세계한인회장대회 여주시장 특강 (5)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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