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은 두 곡은 ‘나쁜 기억은 쓰레기통에’와 ‘깔통령’이다. ‘나쁜 기억은 쓰레기통에’는 스트레스 해소송을 의도해 한 번 뿐인 소중한 인생을 나쁜 기억으로 허비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깔통령’은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지금까지 느낀 솔직한 감정을 써놓은 가사를 트랩 비트 위에 얹은 힙합 곡이다.
클래식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공부한 권지영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전 단원, 월드팝밴드 오르겔탄츠 전 단원 등을 거쳤다. 현재 작곡, 작사,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을 혼자 해내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독특한 바이올린 편곡, 다양한 발성,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 재미있는 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권지영은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장르를 곡에 접목해 왔고, 올해에는 힙합과 연극, 아프리카 댄스를 익혀 발전하려고 노력했다”며 “첫힙합곡인 ‘깔통령’과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 ‘나쁜 기억은 쓰레기통에’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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