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국제자원봉사단 불우이웃에 소고기와 쌀 여주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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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국제자원봉사단 기탁식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고제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원경희 여주시장에게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불우이웃에게 소고기와 쌀을 맡겼다고 20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진국제봉사단 구호자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소고기 100세트를 후원, 오는 22일 12개 읍ㆍ면ㆍ동의 대상자들에게 일괄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쌀, 고기 등을 후원해 소외계층 구호 자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매달 주거환경 개선, 난방유 지원,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 시장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난방유, 쌀,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천면 소재 종단 대순진리회에서도 같은 날 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여주 쌀(20㎏) 100포를 기탁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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