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주년 아이유, ‘가을 아침’ 오늘 선공개…‘효리네 민박’ BGM서 깜짝 소개

▲ 아이유, ‘가을 아침’ 선공개
▲ 아이유, ‘가을 아침’ 선공개
아이유가 18일 오전 기습적으로 선공개곡 ‘가을 아침’을 깜짝 발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의 데뷔기념일인 18일 오전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수록곡 ‘가을 아침’을 선공개 형식으로 깜짝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갑작스런 ‘가을 아침’ 음원 발표는 어떠한 공식발표도 진행되지 않은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일은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인 9월18일에 맞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고 기획한 데에서 시작됐다. 팬과 아이유에게 있어 모두 소중한 하루인 만큼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에서 수록 곡 중 하나인 ‘가을 아침’을 선공개로 전격 결정하게 됐다.
 
해당 곡은 앞서 지난 17일 밤, 아이유가 출연 중인 ‘효리네 민박’에서 BGM으로 잠깐 소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이어 18일이 되는 자정에 맞춰 자신의 SNS에 신곡에 대해 깜짝 스포일러를 직접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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