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무더위 속 소방안전지킴이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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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들이 최근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안전지킴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비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소규모 대상, 영세자영업, 일반주택 등)에 대해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구리소방서는 올해 2인 1조 6개팀으로 총 12명을 구성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소방안전 관련 도민 의견수렴 및 소방시설 사용법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사용법 안내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소방홍보물 배부 등이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재난 취약계층 약 5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에 주력하며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기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정훈 재난예방과장은 “무더위 속 소방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소방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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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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