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오는 16일 건협 경기지부 4층에서 일반 주민을 대산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강좌는 ‘한국인에게 발병율이 높은 5대 암 과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소화기 내과전문의 송정엽 내과과장과 이혜진 임상영양사가 강의한다.
아울러 군ㆍ의경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근연지원사업은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10일 화성에 위치한 의무경찰 교육센터를 방문해 입소해 있는 160여명의 의무경찰들에게 ‘꽃길과 흙길 사이에서’란 주제로 금연전문강사 오유경 강사와 함께 1시간 동안 금연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강좌 및 금연지원사업 등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협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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