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소를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으로 시가 직접 나서 정비했다. 시는 4~6월 노후 간판 철거신청 101건을 접수, 지난달 정비 대상을 공고한 후, 철거에 착수해 지난 8일 최종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회원들이 직접 나서 노후 방치된 간판의 철거작업을 돕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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