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가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으로 컴백해 화제다.
28일 정오 버즈의 첫 미니앨범 '비 원(Be O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비 원'은 지난해 10월 싱글 '넌 살아있다'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앨범 형태로는 정규 4집 '메모리즈'(Memorize) 이후에 2년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2번 트랙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이 낙점됐다. 사랑이 끝나는 순간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민경훈의 힘 있는 보이스가 돋보인다. 밴드 사운드와 현악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 록발라드의 매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한편, 민경훈이 과거 자신의 두성 창법의 변화를 시도한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니까 사랑이죠'를 할 때 창법을 바꾸려 했다"고 전하며 "당시 노래에 힘이 없어졌냐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때는 완성 전 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잘 나온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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