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 밥상머리교육 성료

▲ 추가1 여주보건소 세종의 밥상머리 교육 (2)

여주시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세종의 밥상머리대화 부모교육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종의 밥상머리대화 교육은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와 예전처럼 집에서 아이들과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 시간 부족 등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식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명품여주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진행됐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94개소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원생, 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대 어쿠스틱 보컬밴드를 시작으로 박옥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사업소개와 박신진 연세대 심바이오틱라이프텍 전문위원의 세종의 밥상머리대화 교육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어린이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위생 및 영양관리지원 사업에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신진 강사는 세종대왕이 왕자들과 소통한 리더십을 접목한 밥상머리에서의 의사소통 방법, 발달단계별 부모교육 등으로 부모들과 어린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을 통해 바른 인성지도를 위한 밥상머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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