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여주시 환경주무관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김영기 회장과 동문회 임직원, 교직원과 학생, 시 환경주무관 등 100여 명은 여주중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소양천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벌였다.
2012년부터 매년 소양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온 여주대 총동문회는 올해 3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1천kg을 줍고 청소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찜통 같은 더위에도 최일선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여념이 없는 환경주무관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여주 시내 전체가 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초복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