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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천년도자 맥을 잇기 위한 도예명장 기능장 뽑는다

승인 2017-07-13 17:49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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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천년도자의 맥을 잇고 도예산업 육성과 발전에 공헌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4명이다.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도예인이면 읍·면·동장이나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대학교수와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와 실기 등 2차례 진행한다.

 

수상·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에게는 증서와 배지가 수여되고 연구 활동비, 전시·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여주시는 2006년부터 도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고성도예 조병호, 청룡도예 김영길, 전원도예 박광천, 석담도예 최병덕, 용우도예방 이형우 등 5명의 도예명장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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