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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광역 9302번 노선 증차… 83번 노선버스 대형차 교체 투입

승인 2017-05-16 15:07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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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잠실역행 9302번 노선 증차와 상일동역행 83번 노선버스를 대형차량으로 교체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9302번 노선은 지난 15일과 다음 달 각각 버스 1대씩을 증차해 총 18대(전세버스 3대 포함)를 운행하고 오는 9월까지 2층 버스 4대를 교체 투입할 예정이다. 

또 시는 중형버스 10대가 운행하고 있는 83번은 지난 15일부터 대형버스 3대 교체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5대 대형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존 노선버스에 대해서도 미사강변도시 경유를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 노선 신설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노선 증차와 대형버스 교체로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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