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객차 중 특실 침대차량 17호를 1958년 서울공작창(현재 서울철도차량 정비창)에서 주한 유엔군 및 미8군 사령관 전용 객차로 개조 후 운행하였으며, 귀빈객차 17호라 불렀다. 총 길이는 23.2m로 3.4m(높이)X3m(너비)다. 무게는 55.9t이다.
1966년 11월 방한한 미국 제36대 존슨 대통령이 이 객차를 이용하였고, 이를 계기로 기념 승차권이 발행되기도 했다. 국빈 관련 유물로, 역사적·사료적으로 그 가치가 큰 차량이다.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소유 및 관리한다. 두산백과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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