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25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전 윤재군 의장의 4ㆍ12 하남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따른 사퇴로 공석이 된 의장단 투표에서 이 같이 선출했다. 신임 의장단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초선 의원들이다.
특히, 김 의장은 초선 출신임에도 불구, 임기 동안 평의원에서 부의장을 거쳐 의장까지 선출되는 관운을 얻었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말 통해 “비록 1년 2개월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각계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 보다 나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동료 의원과 화합ㆍ협력, 맡은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신장동 현안2지구 일원의 4만 2천175㎡에 공동주택 984세대를 건설할 예정인 ‘지연현안사업2지구 A-1BL 공동주택건설사업 계획안’(하남도시공사)을 원안 의결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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