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열린 '제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아시아 최고 영향력 그룹상' 등 6관왕을 휩쓴 엑소. SM 제공=연합뉴스
엑소가 중국 대표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SM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시간) 마카오의 스튜디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아시아 최고 영향력 그룹상' 등 6관왕을 휩쓸었다.
엑소는 중국 대표 음악사이트 인위에타이가 주최한 이 시상식에서 멤버 레이가 '올해의 앨범상'과 '최고 남자 가수상'을, 찬열이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최고 합작상'을, 세훈이 현장 인기투표로 결정된 '시상식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도 받아 중국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엑소는 "데뷔 5주년을 맞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5년 동안 항상 지켜봐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해서 엑소엘(팬클럽명)과 오래 함께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히트곡 '몬스터'와 '로또'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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