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방지를 위해 이천시 등 주요 산지에서 불법엽구 제거활동을 펼쳤다.
한강청이 주관하고 ㈔야생생물관리협회원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서 뱀 포획 그물 100개(4㎞)와 올무 120개 등 모두 220개의 불법엽구를 제거했다.
한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으로 불법 엽구류를 제거하고 밀렵ㆍ밀거래행위 역시 단속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희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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