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국민의 촛불이 승리했다”며 “이제 하남도 시민이 주인 돼야 한다”며 환영. 이어 그는 “새로운 하남을 위해, 그리고 변화를 염원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하남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
김시화 예비후보는 “1천500만 명의 촛불민심이 없었다면 국회의 압도적인 탄핵 가결도, 특검의 활약도, 역사적 대통령 탄핵도 모두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져야 한다”고 밝혀. 또 김 예비후보는 “우리 모두 통합의 힘이라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대한민국과 하남시를 하나로 묶어내자”고 덧붙여.
오수봉 예비후보도 “헌재 판결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 탄핵 결정은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한 국민 승리의 결과물”이라고 반겨. 오 예비후보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정혼란 일부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촛불을 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았던 하남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밝혀.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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