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 김상호 “미사지구 공공시설 하자보수 혈세 낭비 막아야”

▲ 하남시장예비후보 김상호(더민주)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9일 “시장에 당선되면 미사지구 수변공원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공공시설 인수인계 하자보수기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대한 막고 시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LH 측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혀.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변공원에 조기 건립과 관련된 민원들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LH로부터 도시기반시설 인수 후 하자 보수에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처럼 주장.

김 예비후보는 “여러 상황을 종합할 때 미사지구 역시 풍산지구와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으니 시민 혈세가 불필요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이 문제를 우선 해결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LH 측과 대책을 논의하되, 모든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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