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공약으로 “하남시 거주 예술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을예술창작소를 설치하겠다”고 제시.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캐나다 방문 때 몬트리올 북부 폐기물 매립지가 서커스예술 복합단지로 재탄생된 것을 보며 하남시도 충분히 문화예술 중심 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다”며 “공공기관의 여유 공간을 개방하는 등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 하남 시민들이 풍족한 문화예술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제시한 공약들이 더 탄탄해질 수 있도록 하남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분야 종사자들과의 종합적인 토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제언.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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