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 김시화 “고품격 생태문화도시·투명한 시정… 청정하남”

▲ 하남시장예비후보 김시화(더 민주)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6일 ‘하남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고품격 생태문화도시 청정하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하남시정 이해충돌방지 조례 제정’과 ‘안전하고 불편 없는 미사ㆍ위례’라는 정책공약을 발표.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정 이해충돌방지 조례 제정’과 관련, “투명한 시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위해 제안했다”면서 “시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도시개발사업 및 각종 인허가 사업에서 지위를 남용해 자신과 친인척의 사익을 추구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사안에 대한 승인권과 각종 인ㆍ허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고 강조. 

또 그는 “‘안전하고 불편 없는 미사ㆍ위례’ 실천을 위해 미사지구 최대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남시 자체에서 통근시간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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