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 김상호 “하남에 창업지원센터 설치” vs 오수봉 “미사리섬 개발로 관광도시 하남”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뼈까지 묻겠다는 각오로 시민과 함께 하남의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한강과 검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하남시를 국내 최대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혀.

 

이어 오 예비후보는 “하남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 관광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330만㎡의 미사리섬을 개발해 전 국민이 주목하는 하남시로 만들겠다”고 강조. 그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한강과 검단산 등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미사리섬이 개발될 경우 명품 관광도시로 손색이 없다”면서 “이곳에 역사와 문화, 관광, 레저, 오락, 컨벤션, 국제호텔 등 융합비지니스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역설.

 

 하남=강영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하남시의 벤처기업 등록 1호 업체, 아트에이브이(주) 권우철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하남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설치와 창업 컨설팅 지원은 물론 시장 직속 시정혁신위원회와 계층별 소통위원회 구성의 시급성을 재차 체감했다”며 “시장이 된다면 이른 시일 안에 이들을 설립할 것”이라고 강조.

 

이어 김 예비후보는 “모든 시정운영에서 전문가들과 시민들과 반드시 더 많이 소통함으로써 정책들을 마련해야 한다”며 “창업지원센터와 같은 기구와 인프라 마련은 물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정혁신위원회와 계층별 소통위원회를 반드시 구성하겠다”고 강조.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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