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온 여주시4H지도자연합회 14대 정해정 회장과 15대 이기형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됐다.
28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이길수 농협여주시지부장,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형 신임회장은 “지난 2012년 여주시 한농연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주에서 13회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열정을 쏟아 여주시 농업이 전국 최고가 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금 사업 활성화를 통한 후배양성과 4H지도자의 리더십 강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농업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1981년 여주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해 31년 동안 여주시4H연합회 금사산북면 회장, 여주시4H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수도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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