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2 하남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의 꿈이 아닌 ‘하남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하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강남을 뛰어넘는 ‘강남 위의 하남시대’를 열어가도록 시민과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강조.
앞서 김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최재성 전 사무총장과 문학진 전 국회의원, 지지자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져. 이 자리에서 최 전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는 당선 직후 임기가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준비된 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경영능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일꾼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역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 초대 시의원에 당선된 후 3선 시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하남도시공사 사장을 역임.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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